''음바페가 네이마르보다 중요하다'' 佛전설의 판단
입력 : 2018.1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운명의 리버풀전을 앞두고 주포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의 몸상태를 걱정한다.

PSG는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리버풀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치른다. PSG는 리버풀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현재 1승2무1패(승점 5)로 3위에 처져있어 이번 경기를 놓치면 유로파리그로 떨어질 수도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몸상태가 걱정이다. 둘은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부상을 입어 주말 툴루즈전에 결장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툴루즈전에 모두 뺐다. 리버풀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두 에이스의 몸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프랑스 전설 윌리 샤놀은 네이마르보다 음바페의 결장이 PSG에 더 치명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RMC스포츠'를 통해 "네이마르가 뛰지 못해도 투헬 감독에게는 그를 대신할 카드가 많다. 반면 음바페의 결장은 더 걱정을 안긴다"며 "현재 PSG 전술에서는 음바페가 네이마르보다 더 중요하다. 음바페는 다른 선수들이 가지지 못한 타격을 상대에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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