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내년 7월 프리시즌 치를 이웃국가.txt
입력 : 2018.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내년 여름 일본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난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19년 7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사리(59)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공식 스폰서 요코하마와 손잡고 일본에서 오는 2019/2020시즌을 즐겁게 준비할 예정이다.

첼시의 브루스 벅 회장은 “우리는 일본을 다시 방문하게 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일본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 최정예 선수단을 꾸릴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상대팀, 경기를 치를 장소, 입장권 예매 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의 일본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첼시는 지난 2012년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테레이와의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3-1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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