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모르는 가투소 ''밀란은 절대 죽지 않는다''
입력 : 2018.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젠나로 가투소 AC밀란 감독이 명가 부활을 약속했다.

밀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서 라치오와 공방전 끝에 1-1로 비겼다.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한 밀란은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다.

밀란은 곤살로 이과인을 포함,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 4355만 파운드(약 2076억 원)를 투자해 체질을 개선했다. 그러나 현재 리그 5위(6승 4무 3패, 승점 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는 레알 베티스에 이어 2위에 머물러있다. 밀란 팬들은 기대 이하의 결과가 계속되자 팀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라치오전 후 '밀란 TV'와 인터뷰에서 "어려운 순간이 있어도 밀란은 절대 죽지 않는다"라고 한 가투소 감독은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끝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가투소 감독은 오는 30일 뒤를랑주와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이과인은 출전한다. 파트리크 쿠트로네의 회복도 기대한다"라며 리그와 유로파리그 모두잡겠다고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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