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풋살리그, 챔피언 탄생…태국 세계대회 출전
입력 : 2018.1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HMSPORTS(대표이사: 최종환)은 지난 10월부터 약 두 달간 치러진 'AIA 바이탈리티 2018 H풋살리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전국대회 규모로 진행된 H풋살리그는 상반기 열린'H컵풋살챔피언십' 대회의 연장선으로 지난 10월7일 서울지역 리그 개막전 이래 총 10주간 전국 9개 지역 성인과 초등부 196개팀, 약 2,000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풋살대회로 전국 HM풋살파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홈플러스 HM풋살파크 대전탄방점에서 각 지역리그 1, 2위팀 총 34개(성인부 18팀, 초등부 16팀)가 전국 본선과 결승전을 치러 치열한 결승전 끝에 초등부 UK주니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인 UK주니어에 축구 장학금 및 토트넘 홋스퍼 연습복 세트가 모든 선수에게 부상으로 주어졌다.

성인부 우승팀 '광 울산풋살클럽' 팀은 트로피 수상과 더불어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19 파트너리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AIA 챔피언십은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인 AIA 그룹이 2016년부터 아태지역 18개 국가의 임직원 및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풋살 토너먼트로 AIA생명은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광 울산풋살클럽 팀의 항공료와 체재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대회의 메인 슬로건 '마치 선수가 된 것처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HMSPORTS가 독자 개발한 'HM선수등록시스템'에 대한 참가 선수들의 호응이 인상적이다. 참가자는 마치 프로선수가 된 것과 같이 홈페이지 내 선수 본인의 정보를 기재하여 실시간으로 팀 그리고 선수 본인의 득점 순위와 경고 등 다양한 리그 정보를 제공받았다.

HMSPORTS 최종환 대표는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HM선수등록시스템을 한층 더 발전시켜 2019년에는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골영상 등 영상컨텐츠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기획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축구 컨텐츠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HM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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