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 불발된 대표팀 선수.txt
입력 : 2018.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발톱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김승대가 발톱 부상으로 인해 A대표팀의 울산 동계훈련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울산 동계훈련은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국내파 훈련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울산 동계훈련을 통해 아시안컵에 나설 국내파 선수들을 고를 예정이다. 그러나 김승대는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서 제외됐다. 아시안컵 출전도 불발됐다.



벤투 감독은 김승대를 대체할 선수로 김인성(울산 현대)을 선택했다. 김인성은 빠른 발로 뒷공간 침투에 일가견이 있다. 올 시즌에도 울산의 측면 공격을 도맡으며 맹활약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