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걱정하는 핵심 선수 무릎 상태.txt
입력 : 2018.1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에 적신호가 켜졌다.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1)의 무릎 부상 때문이다.

수아레스는 오른쪽 무릎에 이상을 느꼈고, 최근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 오는 9일 에스파뇰전에 나설 수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무릎 통증을 느끼고 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많은 경기에 나선 게 원인이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가 좋은 모습으로 이번 시즌을 마치고,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수아레스의 부상이 지속적이며 중장기적인 문제라고 했다.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치료와 적절한 시기에 긴 휴식이 필요하다. 내년 여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얼마 전 15일간 휴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여전히 건재하나 수아레스의 영향력도 크다. 현재 수아레스를 대체할 공격수는 없다.

더 큰 문제는 코파 아메리카다. 만약,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할 경우 힘든 여름을 보내야 한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코민은 커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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