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풋볼'이 지목한 차기 발롱도르 후보.txt
입력 : 2018.1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랑스 언론이 FC바르셀로나 차세대 미드필더 리키 푸츠(19)를 주목했다.

푸츠는 향후 바르셀로나의 허리를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여름 프리시즌을 통해 1군 무대에 조금씩 출전하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6일 쿨투랄 레오네사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25분 데니스 수아레스의 쐐기골을 돕는 등 맹활약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영입 리스트에 오르는 등 다수 팀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프랑스 풋볼’ 역시 푸츠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푸츠가 차기 발롱도르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물론 푸츠만 언급한 건 아니다. 푸츠를 포함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니 세바요스,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아르투르 멜루(바르셀로나)가 앞으로 축구계에서 큰 별이 될 젊은 선수로 전망했다. 그만큼 푸츠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증거다.

올해 발롱도르에서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메날두(리오넬 메시, 호날두)’의 10년 천하를 깨뜨렸다. 이 매체는 모드리치 다음 주자로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델레 알리(토트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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