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보도' 맨유가 재계약하려는 미드필더.txt
입력 : 2018.1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데르 에레라(29)를 붙잡는다.

영국 ‘타임스’는 7일 “맨유가 에레라와 재계약을 자신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계약 연장에 합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레라는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그의 대리인이 몇 달 전 맨유 우드워드 부회장과 재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애초 에레라 측은 맨유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현재 받는 주급 7만 5,000파운드(1억 700만 원)와 큰 차이 없는 금액이었지만, 이후 양 측의 원한만 대화가 오갔다”고 밝혔다.

에레라는 현재 맨유 생활을 만족해하고 있다. 전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의 복귀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에라라가 팀에 남길 바란다. 그런 만큼 재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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