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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구] 박대성 기자= 대구 안드레 감독이 대구스타디움에서 FA컵 우승을 원했다. 대구FC는 올시즌을 끝으로 대구스타디움을 떠나 새로운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8일 오후 1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울산 현대와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을 치른다. 대구는 원정 1차전에서 울산을 2-1로 누르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무승부만 해도 창단 첫 우승에 성공한다.
FA컵 결승 2차전은 대구에 의미가 크다. 마지막 대구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최고의 2018년이 된다. 안드레 감독도 “우연찮게 마지막 리그 경기와 FA컵 결승전을 대구스타디움에서 하게 됐다. 4년 동안 추억이 많은 장소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
베스트11에 큰 변화는 없다. 반면 울산은 2차전에서 변화를 줬다. 안드레 감독에게 울산의 라인업을 묻자 “이렇게 큰 변화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울산은 스쿼드가 두텁다. 어떤 선수들도 위협적이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구는 8일 오후 1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울산 현대와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을 치른다. 대구는 원정 1차전에서 울산을 2-1로 누르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무승부만 해도 창단 첫 우승에 성공한다.
FA컵 결승 2차전은 대구에 의미가 크다. 마지막 대구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최고의 2018년이 된다. 안드레 감독도 “우연찮게 마지막 리그 경기와 FA컵 결승전을 대구스타디움에서 하게 됐다. 4년 동안 추억이 많은 장소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
베스트11에 큰 변화는 없다. 반면 울산은 2차전에서 변화를 줬다. 안드레 감독에게 울산의 라인업을 묻자 “이렇게 큰 변화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울산은 스쿼드가 두텁다. 어떤 선수들도 위협적이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