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야마가 가장 웃긴 토트넘 동료로 지목한 선수.txt
입력 : 2018.1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빅토르 완야마(토트넘 훗스퍼)가 팀 내에서 가장 웃긴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완야마는 가장 재미있는 동료가 누구냐는 질문에 “몇 명이 떠오른다. 그러나 나는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함께하겠다. 그는 옷 입는 방식과 말하는 방식만으로도 웃기다”라고 밝혔다.

실제 손흥민은 팀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될 줄 아는 특유의 성격으로 케인, 알리 등 대부분의 토트넘 동료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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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야마 역시 “손흥민은 항상 탈의실에서 정신 나간 것처럼 행동한다. 동료들에게 웃음을 줄 뿐 아니라 사기를 북돋아 준다”라며 손흥민을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인정했다. 이어 “나는 손흥민과의 핸드쉐이크가 없다. 대신 포옹을 갖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좋다”라며 손흥민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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