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유망주' 산초가 밝힌 자신의 롤모델.txt
입력 : 2018.1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떠오르는 신예 제이든 산초(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존경하는 선수를 밝혔다.

산초는 잉글랜드 기대주다. 18세로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6골 9도움을 기록, 분데스리가를 수놓고 있다. 이런 그가 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상을 언급했다.

산초는 “나는 어린 시절 호나우지뉴를 좋아했다. 정말 훌륭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플레이 한다”며 호나우지뉴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이어 산초는 “지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동경한다. 그는 보통 선수들과 다르다. 때때로 사람들이 그의 할리우드 액션이 지나치다고 말하지만, 이런 것도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또, 산초는 “남들과 다른 행동(플레이)을 하면 눈에 띌 수밖에 없다. 네이마르는 그라운드에서 언제나 자신을 잘 표현하고 개성을 잘 나타낸다. 흔히 있는 일은 아니지만, 어찌 됐든 나는 이런 그의 모습이 좋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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