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품절남 합류… 김진희 씨와 백년가약
입력 : 2018.1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남FC의 ‘미남 골키퍼’ 이범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범수는 오는 15일(토)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라움아트센터 더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김진희(26)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김진희 양은 뛰어난 미모와 밝은 성격을 지녔다. 공연기획사에 근무하였으며, 내조에 힘쓰기 위해 퇴사하였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를 가진 후 2018 K리그1 준우승의 기쁨과 함께 결혼하게 되었다.

특히 이범수는 준수한 외모에 출중한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유튜버로 유명하다. 자신의 스폐셜 영상을 직접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돌마커플(돌쇠마님)’이라는 채널을 가지고 예비 신부와의 소소한 일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범수는 “예쁘고 참한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젠 둘이 된 만큼 한가정의 가장으로 또 축구선수로서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서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범수는 마산에 신혼집을 차려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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