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가 선발 고민하게 만들 복귀 선수
입력 : 2018.1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에릭 라멜라(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최종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라멜라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가 훈련에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와 경기에 뛸 수 있다"라고 알렸다. 라멜라는 11월 말 허벅지 부상을 당해 잠시 팀에서 이탈해 있었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포체티노 감독도 "라멜라가 돌아온다. 선수들 모두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선발 11명에 대한 고민으로 내 머리가 복잡해야 한다"라고 라멜라가 바르셀로나전에 뛸 수 있음을 직접 밝혔다.

주말 레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한 세르지 오리에에 대해선 "오리에는 오늘 정밀검사를 받을 것이다. 작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부디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 가능한 빨리 돌아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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