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러의 인정, EPL 16R 베스트 11 오른 선수
입력 : 2018.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지목했다.

손흥민은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출전했다. 리그 2호골로 유럽 무대 통산 100호골을 달성한 이후 도움까지 완성했다.

잉글랜드 최고 공격수였던 시어러도 손흥민에게 엄지를 세웠다. 시어러는 12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시어러의 베스트11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아스널의 루카스 토레이라, 왓포드의 로베르토 페레이라와 짝을 맞췄다. 포백은 아스필리쿠에타, 제임스 타코우스키, 다비드 루이스, 애슐리 영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꼈다.

최전방은 모하메드 살라, 마커스 래쉬포드, 필리페 안데르손을 선정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리버풀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살라에 대해 1초도 걱정한 적이 없다”며 찬사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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