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오카자키, 1월 이적 가능성 제기
입력 : 2018.1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32)가 레스터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카자키는 2015/2016시즌 레스터 동화의 주역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단 1경기에 불과하다. 영국 언론에서는 오카자키를 포함해 대니 심슨, 앤디 킹의 1월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아일랜드 신문 ‘아이리시 미러’는 ‘레스터 영웅들이 클로드 퓌엘 감독에 의해 방출될 것인가’라는 헤드라인을 걸었다.

이 매체는 “오카자키는 방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다행히 함께 언급된 심슨과 킹보다 이적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심슨은 2경기, 킹은 B팀에서 뛰고 있다”고 전하며 불안한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레스터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든 오카자키는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나설 일본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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