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이강인 라리가 데뷔 가능성, 발렌시아도 거론
입력 : 2018.1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17)의 꿈에 그리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가능성이 이번 주말 현실화 될 수 있다.

발렌시아는 오는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임푸르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에이바르와 2018/2019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에이바르전은 이강인의 데뷔를 볼 가능성이 크다. 곤살로 게데스가 부상으로 2019년 2월까지 출전할 수 없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에게 출전 기회가 생길 수 있다”라며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강인의 출전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이강인은 종종 1군에 호출됐고, 지난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예비 18인에 들기도 했다. 선발 대신 교체 멤버가 유력하나, 꿈에 그리던 라리가 데뷔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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