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에서 실종' 스몰링, 워밍업 중 부상...바이와 교체 이유
입력 : 2018.1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선발 출전을 예고했던 크리스 스몰링(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리버풀전 워밍업 도중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과 맨유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맨유는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경기 한 시간 전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는 스몰링을 중심으로 빅토르 린데프와 마테오 다르미안이 포진되는 형태였다.

그러나 시작된 경기에서는 스몰링이 보이지 않았다. 그를 대신해 교체 명단에 있던 바이가 경기장에 섰다.

워밍업 도중 부상을 당했다. 맨유는 킥으포 직전 공식 SNS에 "스몰링이 워밍업 도중 부상을 당해 바이가 대신 출전한다. (명단에 없던) 필 존스가 벤치에 앉는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맨유는 시작부터 준비된 카드를 쓰는데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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