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랑의 쌀 기부
입력 : 2018.1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전남 드래곤즈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2월 18일 오후 2시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에서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백미 5,200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201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희망 골 나눔 사업은 전남 드래곤즈 홈 경기시 골을 넣을 때마다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제철소가 쌀 100kg을 각각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2012년 체결한 MOU에 따른 것으로, 2018 시즌 홈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여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제철소가 각 2,600kg씩 총 5,200kg의 백미가 기탁되며, 오늘까지 총 누적량은 33,200kg, 백미 20kg 기준 1,660포대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사랑나눔 복지재단의 배분위원회의를 통해 관내 저소득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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