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선화 감독 부임한 전 대표팀 감독 후보.txt
입력 : 2018.1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한때 대한민국 A대표팀의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키케 플로레스(53)가 상하이 선화의 지휘봉을 잡았다.

상하이 선화는 25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플로레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을 포함한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플로레스 감독은 한국 입장에서 낯선 인물이 아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울루 벤투(49) 감독 선임에 앞서 플로레스 감독과 협상을 벌이기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한국 대신 선택한 팀은 상하이 선화였다. 2018시즌 7위에 그치며 차기 시즌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상하이 선화는 플로레스 감독과 손잡고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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