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중원의 핵 조소현(3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입단식 5시간 만에 데뷔전을 가졌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조소현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롬포드의 더 러시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14라운드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팀은 1-3으로 졌다.
이날 조소현의 데뷔전은 파격적이었다. 입단식 후 5시간 만에 리그를 뛰게 됐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출전은 우려가 컸다.
그러나 조소현은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웨스트햄 구성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웨스트햄 맷 비어드 감독은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소현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다. 그는 두 달 동안이나 실전에서 뛰지 못했지만 오늘 굉장히 잘해줬다. 내가 원하는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출처=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조소현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롬포드의 더 러시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14라운드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팀은 1-3으로 졌다.
이날 조소현의 데뷔전은 파격적이었다. 입단식 후 5시간 만에 리그를 뛰게 됐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출전은 우려가 컸다.
그러나 조소현은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웨스트햄 구성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웨스트햄 맷 비어드 감독은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소현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다. 그는 두 달 동안이나 실전에서 뛰지 못했지만 오늘 굉장히 잘해줬다. 내가 원하는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출처=웨스트햄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