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③ 기자회견] 정즈, “한국은 빠르고 기술 좋은 팀”
입력 : 2019.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이현민 기자= 중국의 베테랑 미드필더 정즈(38)가 한국을 경계했다.

중국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최종전을 가진다. 현재 2승으로 한국에 득실에서 앞선 선두다.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정즈는 15일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한국과 많은 경기를 했다. 조별리그를 봤다. 강하고 빠른, 기술이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보다 우리에게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그동안 잘 준비했다. 우리는 잠재력 있는 팀이다. 초반부터 사력을 다해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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