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가 극적승에도 인상 찌푸린 이유.txt
입력 : 2019.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극적인 승리로 위기를 넘기는 듯 했지만, 더 큰 악재가 찾아왔다.

공격의 한 축인 델레 알리가 풀럼 원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해리 케인의 부상과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로 얇아진 공격진에 더 큰 악재가 겹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 우리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그의 상태에 노심초사 했다.

한편으로 "많은 선수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 부상을 입고 있다. 이는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벤치 요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남은 선수들로 위기를 극복할 의지를 드러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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