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일본] 요시다 헤딩골 VAR 최소, 일본-베트남 0-0(전반 진행 중)
입력 : 2019.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두바이(아랍에미리트)] 이현민 기자= 좋다 말았다. 일본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VAR 판정으로 취소됐다.

베트남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일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베트남은 기존대로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에 판반둑을 두고, 꽝하이와 콩푸엉이 지원사격 했다. 일본은 4-4-2를 꺼냈다. 투톱에 기타가와, 미나미노가 배치됐고, 하라구치와 도안 리츠가 측면에 나섰다.

초반부터 베트남은 템포를 끌어 올렸다. 이에 일본은 견고한 수비로 맞섰다. 베트남은 패스 세기와 스피드를 더한 역습, 일본은 패스축구. 스타일이 명확했다.

중반 들어 일본이 공세를 올렸다. 전반 24분 시바사키의 코너킥을 요시다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요시다는 벤치로 달려가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나 주심이 VAR을 확인, 요시다의 핸드볼을 확인, 골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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