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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컵 8강] ‘이강인 후반 투입‘ 발렌시아, 헤타페에 3-1 승…합계 3-2로 4강 진출

기사입력 : 2019.01.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이강인이 후반전 교체 투입돼 활약을 펼쳤고, 발렌시아 CF는 후반 추가 시간 2골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헤타페에 3-1로 승리했다. 최종 합계 3-2를 만든 발렌시아는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32강전부터 국왕컵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이강인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는 산티 미나와 로드리고 모레노가 출전했고, 미드필더진에는 다니엘 와스,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 파레오, 페란 토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크리스티아노 피치니, 에즈퀴엘 가라이, 가브리엘, 호세 가야, 골키퍼 장갑은 도메네크가 착용했다.

이에 맞서는 헤타페는 지난 경기 골을 넣었던 호르헤 몰리나와 베테랑 마티유 플라미니가 선발 출전해 승리를 노렸다.

발렌시아는 홈구장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경기 시작하자마자 일격을 맞았다. 전반 1분 네마냐 막시모비치가 찔러준 패스를 몰리나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때려 득점했다. 몰리나는 1차전에 이어 또 한 번 발렌시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합계 점수가 0-2까지 벌어지자 헤타페를 매섭게 몰아붙였다. 전반전 내내 헤타페 진영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마무리가 아쉬워 좋은 기회는 등장하지 않았다.

골이 나오지 않자 발렌시아 선수들은 조급하기 시작했고, 경기 양상은 과열됐다. 전반전에만 5장의 경고가 나오며 마쳤다.

후반전 대열을 정비한 발렌시아가 짜임새 있게 반격을 시작했다. 기회는 금세 찾아왔다. 후반 7분 우측면에서 날라온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미나가 마무리했다. 헤타페 선수들은 오프사이드라고 항의했고, VAR을 거친 끝에 골은 무효 처리됐다.

아쉬운 기회를 날렸지만, 발렌시아는 곧바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6분 모레노가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 골을 기록했다.

한 골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바뀌자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발렌시아는 역전이 필요한 후반 26분 수비수 피치니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동점이 되자 경기는 뜨거워졌다. 발렌시아 선수들은 쉴 새 없이 슈팅을 날렸고,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다코남 제네가 발을 밟는 반칙으로 퇴장당했다. 이후 흥분한 양 팀 선수들은 몸싸움을 벌였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 시간 7분이 주어지자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1분과 3분에 모레노가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3-1로 뒤집었다. 합계 3-2가 됐고, 발렌시아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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