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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뮌헨 업무협약, 정우영 롤모델 삼은 결과''(獨 언론)

기사입력 : 2019.02.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독일 언론이 대한축구협회(KFA)와 바이에른 뮌헨의 업무협약에 정우영(19)의 존재감이 컸다고 분석했다.

KFA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벨기에-크로아티아 축구협회 및 뮌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해각서(MOU) 내용에 따르면 뮌헨과 업무협약은 지도방법 유∙청소년, 지도자 상호교류 및 유스 친선경기 개최 등 주로 유소년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유소년 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테스트 기회 제공, 트레이너 등 기술관련 스태프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에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은 "한국의 어린 선수들의 재능은 뛰어나다. 단적인 예가 우리 구단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FA의 유소년 정책을 지원하고 함께 성공을 이뤄나가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정우영은 지난해 1월 인천 대건고(인천 유나이티드 U-18)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독일 레기오날 리가(4부리그) 소속 뮌헨 2군 팀에서 9골을 터트리며 팬들의 기대를 부풀게 했다. 뮌헨도 정우영의 잠재력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정우영은 그해 11월 벤피카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교체 투입하며 꿈의 무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달 1월에는 뮌헨 1군 팀과 전지훈련을 동행시켜 가능성을 점검했다.

KFA와 뮌헨의 업무협약에 독일 언론도 크게 주목했다. '키커'는 "한국은 뮌헨이 일본에 이어 파트너십을 맺은 아시아의 두 번째 국가다"며 한국 유망주들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고 봤다.

이어 '키커'는 "뮌헨은 KFA와 협약을 맺는데 정우영이 롤모델 역할을 했다"며 뮌헨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정우영이 이번 협약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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