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친, “바르사 복귀 안 해, 웃긴 기자들이네”
입력 : 2019.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들의 현재와 미래 모두 파리에 있다.”

부친이 직접 입을 열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거라 단언했다.

네이마르가 PSG에 둥지를 튼 후, 그를 둘러싼 이적설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 복귀설,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행까지. 언론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연신 내보낸다. 이와 관련해 부친이 속 시원한 답을 내놨다.

네이마르 부친은 프랑스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바르셀로나와 이야기하지 않았다. 소문은 전부 거짓이다. 웃기는 기자들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아들의 현재, 미래 모두 파리에 있다. 축구에서 미래는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게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네이마르의 PSG 생활 18개월을 묻자 “파리에서 행복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한 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심판의 능력이다. 이것은 리그 앙만의 문제가 아니다. 심판이 선수를 보호하고 중재해야 한다. 확실한 파울을 안부는 건 문제가 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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