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고백’ 맨유와 결별하게 한 인물.txt
입력 : 2019.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의 한 축인 앙헬 디 마리아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 TV 프로그램 'ESPN Redes'를 통해 맨유와 결별한 사실을 말했다.

그는 우선 루이스 판 할 전 감독을 거론했다. 디 마리아는 “나의 맨유 삶은 모두 좋았고, 판 할 감독과 첫 2달도 마찬가지다”라 했지만, “언쟁 이후 사이가 틀어졌다. 판할 감독은 항상 나를 나쁘게 봤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내가 말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것에서 문제가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14년 여름 최고 이적료와 함께 맨유에 입성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1시즌 만에 PSG로 이적했다. 1주일 전 맨유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원정 팬들의 야유를 욕설로 대답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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