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주급 20만파운드+6년 재계약하려는 선수
입력 : 2019.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번 마커스 래쉬포드가 장기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래쉬포드가 맨유와 2025년까지 6년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밑에서 대단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 재계약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가장 믿음직한 공격수로 성장했다. 리그에서 9골을 넣으면서 폴 포그바(11골) 다음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무엇보다 솔샤르 감독 체제서 활약이 좋다. 전임 조제 모리뉴 감독 밑에서는 공격 전지역에 배치되면서 기복 있는 모습이 있었지만 지금은 최전방에 배치돼 마무리하는 능력을 뽐내고 있다. 솔샤르 감독 체제서 15경기 8골로 주전 공격수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맨유는 확실한 보상을 해주는 동시에 장기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6년의 계약기간이 맨유의 계획을 말해주고 주급 역시 20만 파운드(약 2억9330만원)로 화끈한 돈뭉치를 안길 생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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