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번리전 복귀 전망... SNS에 훈련 사진 게재
입력 : 2019.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송지나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번리전 복귀를 암시했다.

케인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팀에 돌아와 매우 기쁘다”는 글과 함께 훈련 사진을 게시했다.

케인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심하게 입으며 3월 초까지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부상 경과가 좋아 오는 23일 치러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와 대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매체들도 그의 이른 복귀를 전망했다. 영국 ‘미러’는 “케인의 회복세가 생각보다 빨라 오는 23일 번리전을 앞두고 훈련에 참여해 이른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초부터 핵심 전력들의 부상으로 난항을 겪었던 토트넘은 손흥민이 2019 UAE 아시안컵에서 돌아오자마자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케인이 합류하면서 토트넘의 전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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