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램파드 첼시 부임 시 베스트 11 예측… 루카쿠 포함
입력 : 2019.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최근 부진으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대신할 인물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그 중 첼시 레전드 미드필더이자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 지휘봉을 잡고 있는 프랑크 램파드도 포함되어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램파드가 첼시 지휘봉을 잡을 시 예상되는 베스트 11을 꾸려봤다.

램파드가 첼시에 오게 되면 일부 포지션에서 선수단 변화는 피하지 못한다. 당연히 램파드 입맛에 맞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 선’은 왼측면 수비수에 레스터 시티의 벤 칠웰, 중원에는 떠오르는 신예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원할 것으로 봤다.

특히, 원톱 자리가 눈에 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루카쿠는 맨유로 오기 전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어 램파드 감독과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같은 자리에 곤살로 이과인과 올리비에 지루가 있지만, 공격 전개 속도를 추구하는 램파드 입장에서 나쁜 카드는 아니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수비수: 벤 칠웰(레스터 시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 루벤 로프터스-치크
공격수: 에당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칼럼 허드슨-오도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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