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치명적인 손흥민'' 가장 성장한 TOP10
입력 : 2019.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축구매체 ‘포포투’는 지난달 28일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성장한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그 결과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을 주름 잡고 있다.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차출에도 불구 22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달성했다. 특히 주포인 해리 케인의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

‘포포투’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2골 6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 11골 5도움으로 비슷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수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골을 터트렸다. 자신감 넘치고 일관성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향상됐다. 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선수가 됐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을 포함해 팀 동료인 무사 시소코, 칼럼 윌슨(AFC본머스), 알렉스 이워비(아스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 빅토르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10명 안에 들었다.

▲ 포포투 선정, 이번시즌 가장 성장한 선수 TOP10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칼럼 윌슨(AFC본머스)
알렉스 이워비(아스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
무사 시소코(토트넘 홋스퍼)
빅토르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벤 칠웰(레스터 시티)
애런 완 비사카(크리스탈 팰리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라이언 프레이저(AFC 본머스)



사진=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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