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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이슈] 갈라진 메날두, 결승 진출시 10년 만에 리턴 매치 성사

기사입력 : 2019.03.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리오넬 메시(31, 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10년 만에 정상에서 다툴까.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 스위스 니옹에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및 4강 추첨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메시가 속한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아약스(네덜란드)와 맞붙는다.

기대했던 메시와 호날두의 8강전 맞대결은 없었다. 이후 4강 대진 추첨에서도 길이 엇갈렸다. 바르셀로나가 맨유를 꺾으면 4강에서는 리버풀과 포르투의 승자와 격돌한다. 한편 호날두는 4강에 오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는데, 토트넘의 승리시 결승행 티켓을 놓고 손흥민과 창끝을 겨눈다.

갈 길이 멀지만 결승전에 시선이 집중된다. 만약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결승까지 진출하면 메시와 호날두가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둘이 만나면 호날두가 맨유 소속이던 지난 2008/2009시즌 이후 10년 만에 결승전 리턴 매치가 성사된다.

당시 맨유는 결승전에서 경기 초반 폭발적으로 바르셀로나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사무엘 에투의 골을 기점으로 빠르게 무너졌다. 시종일관 밀리던 맨유를 격침한 건 메시의 한 방이었다. 메시는 후반 25분 절묘한 헤딩골로 추가골을 작렬해 호날두에게 패배를 안겼다.

호날두의 의욕이 더 불타오를 법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2010/2011시즌 UCL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와 만났고, 1차전에서 메시에게 멀티골을 내줘 탈락의 아픔을 경험했다. 유럽 최고 무대에서 두 차례 아픔을 맛본 호날두의 복수일지, 이번에도 메시가 우세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1경기 아약스 vs 유벤투스
2경기 리버풀 vs 포르투
3경기 토트넘 홋스퍼 vs 맨체스터 시티
4경기 바르셀로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8강 3경기 승자 vs 8강 1경기 승자
8강 4경기 승자 vs 8강 2경기 승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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