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몸값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txt
입력 : 2019.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세계 축구계 차기 황제 후보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만 20세 나이에 최고 몸 값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한참 넘어섰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프랑스 리그앙 몸값 상위 10명씩 선정해 공개했다.

메시가 라리가에서 1억 6,000만 유로(약 2,00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리그앙에서는 음바페가2억 유로(약 2,500억 원)로 1위가 됐다.

그 중 음바페의 몸 값이 메시를 한참 뛰어 넘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무려 500억 원이 차이 난다. 현재까지 성과나 경기력을 봤을 때 메시가 한참 위다.

그러나 음바페는 이제 갓 만 20세이고, 앞으로 더 많은 성과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일만 남았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가 이루지 못한 대표팀 메이저 우승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음바페의 가치는 최근 몇 년간 급상승한 이유다. 이적 시장에 지출 금액도 올라가는 만큼 배 이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음바페는 올 시즌 자신의 소속팀 PSG를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로 이끌지 못했다. 앞으로 몸값만큼 평가 받기 위해서 UCL에서 성과가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