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주장’ 로버트슨, 카자흐와 유로 예선 결장… 이유는 치과 치료
입력 : 2019.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측면 수비의 핵이자 스코틀랜드 대표팀 주장 앤드류 로버트슨이 유로 2020 예선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스코틀랜드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원정, 25일 산 마리노와 유로 2020 예선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유로 2020예선에서는 벨기에, 러시아, 사이프러스, 카자흐스탄, 산 마리노와 I조에 속해 있다.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기에 비교적 해볼 만 한 카자흐스탄, 산 마리노와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

카자흐스탄 원정을 앞두고 고민이 생겼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 보도에서 “로버트슨은 치과 치료 때문에 카자흐스탄전은 결장한다”라고 보도했다.

로버트슨은 주장인 동시에 스코틀랜드 전력이 핵이다. 카자흐스탄이 전력이 떨어지나 원정이고, 첫 경기 출발이 중요하기에 로버트슨의 결장은 아쉽다. 대신 산 마리노와 2차전 출전은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