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벨로아가 신적인 존재라고 평가한 감독.txt
입력 : 2019.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송지나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 뛰었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레알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주장했다.,

아르벨로아는 19일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의 부활을 위해 엄청난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한 뒤 “지금 레알 선수들에겐 큰 발전이 보이지 않는다”며 현재 팀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로서는 레알이 달라질 수 없다고 말했다.

아르벨로아는 “현재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한 그 팀과 같은 팀이었다. 하지만 모든 게 원하는 대로 되진 않는다. 문제는 나이다”며 기존 선수들의 노쇠화를 원인을 꼽으며 좀 더 어린 선수들 영입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복귀한 지단 감독에 대해 “그는 선수로서든 감독으로서든 레알엔 신적인 존재이다. 지단 감독만큼 레알 부활에 큰 열정을 쏟을 사람은 없다”면서 “그를 우상으로 생각하는 선수들이 많다. 레알의 모든 선수들이 그의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단 감독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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