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쿠티뉴 몸값 ‘1,274억’ 책정... 맨유 관심(伊 언론)
입력 : 2019.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8500만 파운드(1,274억 원).’

FC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26)에게 가격표를 붙였다.

쿠티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1억 6,000만 유로(2,05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두 시즌 째를 맞았지만, 존재감이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피지컬, 볼 없을 때 움직임, 연속성, 운동량 등 단점만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적설이 돌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국가대표 쿠티뉴의 이적료로 8,500만 파운드(1,274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금액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 이적료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현재 그의 가치를 증명해주는 대목이다.

이 매체는 “쿠티뉴는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4골이다. 무엇보다 선발 출전이 16경기에 불과하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빅딜이 성사될지 주목된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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