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러시아와 유로 예선 결장… 발 부상이 원인
입력 : 2019.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로 2020 예선 첫 경기를 앞둔 벨기에가 골잡이 로멜루 루카쿠 없이 맞이해야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벨기에 대표팀 로베르트 마르티네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루카쿠의 러시아전 결장 소식을 알렸다.

원인은 발 부상이다. 루카쿠는 지난 16일 울버햄튼과 2018/2019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후 벨기에 대표팀으로 돌아와 회복에 전념했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루카쿠가 출전하기 위해서 다른 선수들과 같은 몸 상태여야 한다. 하루 지나고 나서 나아질 상태가 아니다”라며 결장을 예고했다.

벨기에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와 유로 2020 예선 홈 1차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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