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가 BVB 떠나면? 대체자는 허드슨-오도이(英 매체)
입력 : 2019.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만약을 위해 대체자로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을 대비해 그의 몸 값을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로 걸어놨다. 그러나 만약 잔류에 실패하면 첼시 유망주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노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성이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도움만 15개를 기록하며, 유럽 5대리그 선수들 중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다.

그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맨유는 1,000억 원 이상 투자 의사를 내비치고 있으며, 도르트문트가 정한 1억 파운드에 근접한 만큼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허드슨-오도이도 최근 명문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도 그를 노리고 있어 그를 향한 영입전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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