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맨시티가 노리는 '아시아 최고 유망주'.txt
입력 : 2019.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언론이 일본 신예 미드필더 도안 리츠(20, 흐로닝언)에게 찬사를 보냈다.

도안 리츠는 2019 아시안컵에서 일본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현재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 흐로닝언에서 뛰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웹’은 21일 ‘도안 리츠는 유벤투스가 좋아하는 일본 스타’라는 헤드라인을 걸고,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 재능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하나”라며 극찬했다.

이 매체는 “21세 이하 골든볼 랭킹에서 9위에 올랐고, 2015년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1998년 이후 출생 선수 상위 50명에 포함됐다”면서, “우측, 중앙, 왼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왼발을 쓰며 작지만 킥력이 뛰어나다. 좁은 공간에서 민첩하고 1대1 대결에 강하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칼치오웹’은 “도안 리츠가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그의 가치는 천만 유로(128억 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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