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OOO+α'...유벤투스가 리버풀에 제안한 '파격적인 거래'
입력 : 2019.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엄청난 거래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보도다.

리버풀 복귀 뒤 리그 최정상급으로 거듭난 모하메드 살라. 첼시 시절 아쉬움은 리버풀 데뷔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으로 훌훌 털었다. 최근 페이스가 주춤하다고는 하지만, 우승이 절실한 리버풀로선 이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만만찮다.

이런 리버풀에 유벤투스가 파격적인 협상안을 제시한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1억 유로(약 1,288억 원)를 쏟아부은 유벤투스는 아론 램지까지 품으며 속도를 붙였다. 이어 살라까지 확보하려 한다. 이와 관련 구체적인 조건까지 나왔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유벤투스가 현금에 파울로 디발라 카드를 얹어 살라와 바꾸려고 한다"고 알렸다. 정확한 액수까지 나오진 않았으나, 지난달 복수 매체는 현금 수치로 4,400만 파운드(약 652억 원)를 거론한 바 있다. 매체는 "살라의 이적료가 월드레코드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리버풀도 디발라에게 흥미를 느낀다"라고 부연했다.

디발라 이적설은 최근까지도 불거졌다. 호날두 후광에 가려 입지가 좁아졌다는 초반 위기를 딛고 올라서는 듯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복수 클럽과 꾸준하게 엮여 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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