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최고 선수' 6명 중 3명이 OOOO 출신.txt
입력 : 2019.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근 세대교체에 성공한 잉글랜드의 화수분 축구가 빛을 보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현재 세계 최고 10대 선수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차지했다. 산초는 현재 도움만 15개를 기록하며, 14개를 기록한 세계 최고 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유럽 명문팀들의 영입 0순위에도 올랐다. ‘골닷컴’이 세계 최고 10대 선수 1위 등극에 이견을 달 이유가 없어졌다.

또한, 6명 중 3명이 잉글랜드 출신이다. 산초를 비롯해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이들은 잉글랜드가 유로 2020,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선수로 기대 받고 있다.

2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산초의 뒤를 이었고, 그와 함께 브라질 차세데 신성 호드리구(산투스)는 5위가 됐다. 축구 변방 캐나다 출신인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는 6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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