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450억까지 상승… 맨시티-레알이 노리는 '뉴호날두'
입력 : 2019.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후계자로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주앙 펠릭스(벤피카)가 연이은 러브콜로 행복 고민에 빠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먼저 펠릭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도 영입전에 가세했다”라고 전했다.

펠릭스는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2선 공격수로 올 시즌 현재까지 32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빠른 발과 슈팅력이 좋아 호날두와 비슷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력 강화를 꾀하는 팀들에게 매력적인 카드다.

레알과 맨시티의 가세로 그의 몸값도 급속히 올라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펠릭스의 몸값을 예측했다. 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1,500만 유로(약 192억 원)이었던 몸값은 최근 2,000만 유로 오른 3,500만 파운드(약 450억 원)까지 올랐다.

이 정도이면 레알과 맨시티가 충분히 감당할 수준이다. 또한, 영입전이 계속될수록 펠릭스의 몸값은 더 수직상승 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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