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올여름 노리는 '영입 타깃 2명'.txt
입력 : 2019.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영국 '미러'는 23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맨유가 꿈꾸는 라인업에 쿠티뉴와 산초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 맨유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직 수장조차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임시직으로 팀을 이끌고 있지만, 정식 감독으로 승격될지는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누가 새로운 감독이 되든, 스쿼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거란 점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맨유는 전통적으로 새 감독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기 때문이다.

벌써 몇몇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다. 쿠티뉴와 산초도 이들 중 하나다. 미러는 "쿠티뉴는 최근 맨유와 연결됐다. 바르셀로나도 그의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산초는 맨유의 이적시장 타깃이다. 맨유는 어리고 재능 있는 그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와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역시 맨유가 꿈꾸는 라인업 안에 포함돼 있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부터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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