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주니오 차고, 정성룡 막는다... 울산-가와사키 선발 공개
입력 : 2019.04.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주니오가 울산 현대 공격 선봉에 선다.

울산은 10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3차전을 가진다. 현재 1승 1무 승점 4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이 경기를 잡으면 조 1위 사수와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전방에 주니오, 2선에 김보경, 신진호, 김태환이 출격한다. 허리는 김성준과 믹스가 지킨다. 포백은 이명재, 불투이스, 윤영선, 김창수, 골키퍼 장갑을 오승훈이 낀다.

가와사키는 한국 대표 출신 정성룡이 골문을 지킨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득점왕 출신 레안드로 다미앙이 공격을 이끈다.

사진=가와사키 프론탈레, 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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