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맨유 러브콜’ 펠릭스 인생역전, 1년만에 25억→450억 상승
입력 : 2019.04.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럽 명문팀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호날두’ 주앙 펠릭스(벤피카)의 가치가 1년 만에 크게 올랐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스’는 “펠릭스는 1년 전 몸값이 200만 유로(약 25억 원)에 그쳤다. 그러나 현재 그의 몸 값은 3,500만 유로(약 450억 원)로 올랐다”라고 전했다.

펠릭스는 1999년 생으로 올 시즌 현재까지 36경기서 15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UEFA 유로파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유로파리그 최연소 해트트릭(만 19세 152일)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펠릭스의 놀라운 재능을 본 유럽 명문팀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가 그를 노리고 있다.

펠릭스는 1년 만에 22배 이상 몸값이 올랐다. 그러나 그의 활약이 지속되고, 영입 경쟁이 치열할수록 몸값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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