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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R] ‘장슬기 극적 역전골’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과 개막전서 2-1 역전승

기사입력 : 2019.04.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인천] 김성진 기자= 2018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장슬기가 인천현대제철의 WK리그 개막전 승리를 안겼다.

인천현대제철은 15일 인천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19 WK리그 1라운드에서 2-1로 역전승했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7분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나히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13분 최유정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후반 45분 장슬기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인천현대제철은 김정미(GK), 신담영, 이영주, 이소담, 따이스, 심서연, 김담비, 이세은, 한채린, 김혜리, 최유정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경주한수원은 김도현(GK), 백은미, 아스나, 김아름, 박예은, 이금민, 나히, 전은하, 이은지, 정영아, 안혜인으로 맞섰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다툰 두 팀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주도권을 잡기 위해 미드필드에서 거친 플레이도 이어졌다. 그러나 상대 진영에서 세밀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해 결정적인 슈팅 기회는 잡지 못했다.

양팀은 후반전 들어서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인천현대제철은 라인을 올리며 경주한수원을 압박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기 운영은 경주한수원에 기회로 왔다. 후반 7분 경주한수원은 빠르게 역습을 펼쳤다. 그리고 센터서클에서 볼을 잡은 나히가 거침 없이 돌파를 펼친 뒤 득점했다.



선제골을 내준 인천현대제철은 곧바로 반격했다. 경주한수원 진영을 재빠르게 파고든 뒤 이세은의 슈팅까지 나왔다. 그러나 경주한수원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인천현대제철은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했고 후반 13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영주가 아크 정면에서 굴절된 볼을 문전으로 헤딩패스하자 뒷공간을 파고든 따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경주한수원은 김도현의 펀칭으로 막았으나 굴절된 볼을 골대 오른쪽에서 최유정이 골로 연결했다.

동점을 허용한 경주한수원은 2분 뒤 나히를 앞세워 반격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심서연의 정확한 태클로 저지했다.

양팀은 추가골을 얻기 위해 공방전을 벌였다. 인천현대제철은 좌우 측면을 활용하며 경주한수원의 수비를 흔들었다. 경주한수원은 나히의 강력한 힘과 스피드로 인천현대제철 중앙 수비를 공략하며 골 기회를 노렸다.

경주한수원 진영을 계속 파고든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45분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위재은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오자 골대 오른쪽에서 장슬기가 차지한 뒤 재빨리 슈팅하며 승부를 결정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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