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19/20시즌 예상 선발, 음바페-아자르 이어 라이스 추가
입력 : 2019.04.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다음 시즌 대대적인 리빌딩을 예고한 가운데, 예상 라인업도 속속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공식 SNS를 통해 2019/2020시즌 예상 라인업을 만들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 이다.

스리톱에는 자주 거론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에당 아자르(첼시)가 포함되어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조를 맞춘다.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는 보이지 않았다.

중원에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스코와 함께 호흡을 맞출 선수로 잉글랜드 신성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추가됐다. 라이스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뜨겁다.

포백 수비도 변화가 있다. 기존 자원인 다니 카르바할과 세르히오 라모스에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벤피카)와 에데르 밀리탕(FC포르투)가 추가됐다. 마르셀루와 라파엘 바란이 밀린 셈이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 대신 케일러 나바스로 집어 넣었다. 지단 감독이 나바스에게 좀 더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레알은 올 시즌 무관에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끈 지단 감독을 다시 데려왔다. 지단 감독의 지도력과 명성,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갈락티코 레알의 명성을 살려 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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