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켄바워’ 강부자, 염기훈 초청 수락… 슈퍼매치 때 빅버드 뜬다
입력 : 2019.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강켄바워’ 강부자가 슈퍼매치에 맞춰 빅버드를 찾는다.

수원 삼성은 5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슈퍼매치를 치른다. 87번째를 맞이한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의 캡틴 염기훈을 특별히 좋아한다는 강부자가 빅버드를 찾아 더욱 뜻깊은 라이벌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부자는 최근 MBC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축구컨텐츠로 ‘강켄바워(강부자+베켄바워)’라는 별명을 얻으며 K리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염기훈을 좋아한다고 밝혀 수원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방송을 지켜본 염기훈은 “강부자 선생님을 빅버드에 모시고 싶다”고 초대 의사를 밝혔고, 강부자는 선뜻 승락했다.

이번 경기 티켓은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개시한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하는 슈퍼매치’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삼성 선수 10명과 어린이 100명이 축구경기를 펼치는 ‘10대 100 경기’가 진행된다.

중앙광장에는 버스킹 공연 등 어린이날에 걸맞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MBC 마리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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