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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리머니를?'...행복한 포체티노, 호날두-시메오네 흉내

기사입력 : 2019.04.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신준호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격한(?)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4-3으로 패했다. 두 팀은 1, 2차전 합계에서 동률을 보였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4강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이었다. 두 팀은 7골이 터지는 난타전을 벌이며 4강에 진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우승 쪽은 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의 2골 이후, 맨시티에 4골이나 허용한 토트넘이었지만, 후반 28분 페르난도 요렌테의 팔과 골반에 맞는 슈팅이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거치고도 득점으로 인정되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토트넘은 열광의 도가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예전부터 VAR에 대해 걱정했는데 오늘도 똑같이 생각한다”라며 “그래도 중요한 것은 토트넘이 준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우리가 만든 역사가 자랑스럽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장에서 차분하게 승리의 기쁨을 전한 포체티노 감독이지만, 라커룸에서는 달랐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18일 ‘PAXTON ROAD’의 SNS를 공유했다. 해당 SNS 영상에는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 들어온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는 중간, 양손을 신체 주요 부위에 가져다 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16강 1, 2차전 대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취한 제스처와 상당히 유사했다. 두 사람은 모두 UEFA로부터 2만 유로(약 2,555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칼치오메르카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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