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8만명’ 전 세계 최다 평균 관중 1위 클럽… 2위 맨유
입력 : 2019.04.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독일 명문 중 하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전 세계를 통틀어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상위 10팀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기준이다.

1위는 도르트문트가 차지했다. 도르트문트는 평균 관중 8만 230명을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건 도르트문트 홈 구장인 지그널 이두나 파크의 총 수용 능력 8만 1,360석 대부분을 채웠다. 매 경기 만석을 채운 셈이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만 5,218명으로 도르트문트의 뒤를 이었으며, 바르셀로나가 1,000여 명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바르사는 10만명 가까이 수용하는 캄노우가 있지만, 도르트문트와 평균 관중 싸움에서 밀렸다.

비유럽권에서는 미국메이저사커(MLS) 소속인 아틀란타 유나이티드가 5만 1,467명을 기록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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